이준기 "한국 드라마 제작현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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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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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준기가 드라마 제작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지난 8월 말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스태프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MBC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을 촬영 중이며 6일 종영을 앞둔 이준기는 '감사합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한국의 드라마 제작 현실이 아쉽다"면서 "한국 드라마 힘의 60% 이상은 '미친 체력'의 스태프들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는 숱한 드라마들이 시간에 쫓기며 방송 시간에 임박해 방송분 제작이 끝나고 이른바 '쪽대본'에 의존해 드라마를 제작해야 하는 드라마 제작 현실에 대한 연기자로서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이준기는 촬영현장을 찾아 간식 등을 전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쉴새없는 현장에서 잠깐의 간식시간은 꿀맛같다"며 "스태프들 모우 너무 힘이 난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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