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특집으로 마련된 KBS 2TV '미남들의 수다'에 나설 다국적 출연진이 확정됐다.
'미남들의 수다' 제작진은 12일 오후 "그동안 '미남들의 수다'의 출연을 위해 수백명의 외국인 신청자가 줄을 이었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인터뷰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16명의 출연진을 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16명의 출연진에는 격투기 선수로 유명한 데니스 강의 동생 줄리엔 강을 비롯해 독일인 보리스 바다와 190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레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남성 13인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중국인 한경도 '미남들의 수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미녀들의 수다'에서 인기를 얻었던 베스트 주제를 토대로 토크가 이뤄지며, 각국 미남들의 다양한 장기도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남들의 수다'는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90분 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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