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나' 성인역 출연, "유승호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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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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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왕과 나'가 성인 배역들이 출연하며 오히려 시청률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상승일로를 걷던 '왕과 나'는18일 후반부 성인역을 맡은 배우들이 첫 등장하면서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4.1%로 전날 17일 25.3%보다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또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에서도 마찬가지. 23.1%로 전날 25.6%에서 무려 2.5%포인트나 하락했다.


이같은 이유는 아역들에 익숙해진 탓도 있었지만 '천재적인' 연기를 보여주던 아역들에 비해 성인역들의 연기가 이에 비해 떨어진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는 성종의 아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보였던 유승호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이같은 추세라면 뒤늦은 출발로 '왕과 나'에 뒤떨어진 시청률을 보였던 '이산'이 성인역의 등장과 함께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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