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학' 오승은, 첫 엄마 역에 공포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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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오승은이 출연한 '도시괴담 데자뷰'의 극중 장면
오승은이 출연한 '도시괴담 데자뷰'의 극중 장면

배우 오승은이 공포물에 도전한다.


오승은은 29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의 공포영화 '도시괴담 데쟈뷰 시즌2' 1화 '싼 집'에서 미스터리 한 사건에 맞서 딸과 남편을 지키려는 주인공을 연기한다. 지난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한 이후 첫 공포물 출연이다.


오승은이 주인공을 맡은 ‘싼 집’은 딸의 아토피 때문에 이사를 결심한 한 부부가 마침 싼 값에 나온 한옥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 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오승은은 이사 온 집이 흉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딸과 남편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혜영'을 연기한다.


오승은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공포물과 엄마 역할을 동시에 연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2'는 도시에서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 한 사건들을 그린 작품으로, 8부작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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