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김희선이 30일 서울 논현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자택에서 흰 원피스에 검은 선글래스를 착용하고 모습을 드러낸 김희선은 상기된 얼굴로 매니져와 경호원들과 인사를 나눈뒤 대기하고 있던 검정색 밴에 올랐다.
자택에서 출발한 김희선은 약혼식 장소인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로 향했다.
김희선-박주영 커플은 가족과 친지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비공개로 약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는 10월 19일 약혼식과 동일한 장소인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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