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가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지난달 30일 '며느리 전성시대'는 28.5%의 시청률로 첫 방송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 드라마는 전통을 중시하는 족발집에 시집온 신세대 며느리의 발랄한 적응기를 그려 호평받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 이수경의 넉살좋은 연기가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 '깍두기'는 11.2%의 시청률로 제자리걸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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