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효진이 실제 나이보다 신체 나이가 30살이 많게 측정됐다.
3일 방영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프로그램 '토크&시티'의 진행자인 김효진은 하유미 남궁선 등과 신체나이를 측정해 방송에서 공개했다.
스토리온에 따르면 홍채검사와 혈액검사 등을 진행한 결과 3명의 MC 중 가장 어린 김효진은 52세로, 하유미(45세)는 50세로, 남궁선(37세)은 45세로 측정됐다.
김효진은 검사결과가 공개되자 "어머니와 6살 밖에 차이가 안난다니 믿을 수 없다"고 씁쓸해했다는 후문이다.
의료진은 "김효진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장기능 저하로 신체나이가 높게 측정됐다"면서 "남을 웃기는 개그맨이지만 본인은 그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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