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가 올해 결혼했으면 하는 연예인 커플 1위에 뽑혔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올해 안에 결혼했으면 하는 연예계 공식 커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전체 응답자 1157명 가운데 457명(39.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총 182표(15.7%)를 얻은 하하와 안혜경'커플이 차지했다.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은 네티즌들로부터 '보기 좋다', '잘 어울린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밖에 김주혁 김지수 커플이 3위를 차지했으며 이서진 김정은 커플, 나얼 한혜진 커플, 이동건 한지혜 커플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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