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출연진들이 수능시험 당일 응원 해주면 가장 힘이 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입시전문교육업체 진학사(대표이사 신원근)가 수능 D-30일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고3 수험생 1014명을 대상으로 '시험 당일 응원해주면 힘이 날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무한도전' 멤버가 38%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시험문제를 속 시원하게 찍어 줄 것 같은 무릎팍도사 강호동(23%)이 올랐고, 에너지의 상징 조혜련(18%)', 최고학부 졸업으로 현실적인 격려를 해줄 것 같은 에픽하이의 타블로(12%),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꽃미남 '슈퍼주니어'(9%)가 그 뒤를 이었다.
'지칠 때 들으면 힘 나는 노래'로는 인순이'거위의 꿈(41%)'이 높은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밖에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26%)', 조PD의 '친구여(18%)', 강산에의 '너는 할 수 있어(15%)' 순으로 수험생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