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김남일 축구선수와 결혼을 앞둔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KBS 2TV '가족오락관'의 새 MC로 발탁됐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다음달 5일 KBS 가을 개편에 따라 방송인 김새롬의 뒤를 이어 '가족오락관'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가족오락관'을 통해 지난 5월 하차한 1TV '도전골든벨' 이후 5개월여 만에 TV에 얼굴을 드러낸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예비주부'로서 '가족오락관'의 주시청층이 주부층인 것을 감안할 때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농익은 진행 솜씨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현재 KBS 라디오 '3시와 5시 사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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