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진양혜, 노련한 진행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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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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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혜 전 KBS 아나운서가 KBS 2TV '경제비타민'의 새 MC를 맡아 노련한 진행 능력을 뽐냈다.


진양혜 전 아나운서는 정은아의 뒤를 이어 지난 5일 방송된 '경제비타민'을 신동엽과 함께 진행했다.


고정 프로그램을 맡아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오랜만이지만 진 전 아나운서는 경력 14년차의 중견 방송인답게 노련한 진행으로 첫 방송을 무리없이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과 게스트 이계인 등은 복귀를 알리는 진 전 아나운서를 환영하며 변하지 않는 미모에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간 '경제비타민'의 안주인 자리를 지켰던 정은아 아나운서의 하차를 아쉬워하던 시청자들도 진 아나운서의 복귀를 반가워하며 "매끄러운 진행", "앞으로 기대하겠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경제비타민'은 정은아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지난 주 9.7%와 큰 차이가 없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여성MC 교체에도 안정된 시청률을 보였다.


1993년 KBS 19기 아나운서 출신인 진 전 아나운서는 '도전 지구탐험대', '생방송 전국은 지금' 등 KBS 간판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00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손범수 전 아나운서의 부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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