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DJ들 청취자 위한 '콘서트', TV로도 방송

발행:
길혜성 기자
MBC FM4U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의 DJ인 가수 이문세
MBC FM4U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의 DJ인 가수 이문세


MBC 라디오 진행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취자들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또 이를 TV로도 방영한다.


조영남, 양희은, 강석우, 김미화, 박정아, 김신영 등 MBC 라디오 표준FM(95.9MHz) 의 진행자들과 배철수, 이문세, 정선희, 김현철, 성시경, 붐, 강인, 조정린 등 FM4U(91.9MHz)의 DJ들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MBC 본사 공개홀에서 펼쳐지는 'MBC 창사특집 DJ4U-일탈' 콘서트에 나선다.


MBC 라디오 DJ들이 청취자를 위해 콘서트를 갖는 것은 올해로 8번째이다.


하지만 가수들이 대거 포진한 FM4U의 DJ들만이 아닌, 표준FM의 진행자들도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BC 라디오 애청자들이 관객들로 참여할 이번 콘서트는 '일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MBC 라디오 DJ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MBC 라디오국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올해의 콘서트 주제가 '일탈'인 만큼, DJ들의 전혀 예상치 못했던 모습들과 숨은 장기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MBC 창사특집 DJ4U-일탈' 콘서트는 12월1일 오후 FM4U에서 방송된다. 또한 직전일인 11월30일 밤에는 MBC TV를 통해 '일탈' 콘서트의 'TV 버전'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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