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이수영이 여장 남자로 깜짝 변신한다.
이수영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78화에 카메오 출연, 엄기준의 마음을 사로잡는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이수영은 엄기준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결혼까지 생각하게 만들다 알고 보니 남자였다는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이수영은 제작진에 따르면 유난히 추운 날씨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재미있게 촬영에 임해, 보는 사람까지 웃음을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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