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일극 '그 여자가 무서워'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그 여자가 무서워'는 11.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1.8%보다 0.6^포인트 낮은 수치. 하지만 지난 10월8일 첫 방송에서 5.8%의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이래 작은 수치지만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영림(유선 분)의 경표(강성민 분)에 대한 복수가 가시화되면서 더욱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어 향후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림의 접근에 부담을 느낀 경표가 사람을 시켜 영림을 보호하던 송준철을 납치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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