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태국 국왕 생일기념식에 초청

발행:
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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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준기의 태국 공식 팬클럽이 만들어진다.


SBS 드라마 '마이걸'과 영화 '왕의 남자'로 태국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이준기는 오는 30일 오후 태국 방콕의 중심가 센트럴월드에서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이준기의 태국 현지 팬클럽이 만들어지기는 처음이다.


이준기는 이날 태국으로 날아가 팬클럽 창단식에 참석한다.


이에 앞서 한-태교류센타(KTCC)는 태국 4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지난 19일부터 10일 동안 이준기 팬클럽 사이버 응모 투표를 벌였고 모두 1000여개의 팬클럽 이름이 후보로 올랐다. 이준기는 이 가운데 1개를 자신의 팬클럽 이름으로 지명할 예정이다.


창단식에서 이준기는 또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태국어 배우기 등 행사도 연다.


이어 12월3일에는 태국의 제2도시인 북부 치앙마이를 방문해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갖는다. 이 행사는 매년 태국 왕족들이 거행하는 것으로, 한류스타 초청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눈이 내리지 않는 아열대 기후의 태국에 겨울이 왔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와 함께 이준기는 태국 최대의 국가행사로 12월5일 태국 국왕의 고향인 치앙마이에서 펼쳐지는 푸미폰 국왕의 80세 생일기념식에도 초청되는 등 현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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