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허수경, 내년 1월 제왕절개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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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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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선언으로 화제가 된 MC 허수경(40)이 내년 1월 제왕절개로 출산할 예정이다.


허수경의 측근은 10일 "허수경이 내년 1월 둘째주 제왕절개로 출산할 예정"이라며 "고령초산이라 제왕절개를 예정하고 있어 본래 12월 말경 출산하려고 했는데, 좀 더 기다려 예정일에 맞춰 1월 둘째주 출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이 좋아 별 무리없이 계속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며 "인터뷰는 출산 후에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산휴가 중 방송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SBS 라디오 '라디오가 좋다'의 휴가중 대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경인방송 서니FM '가요세상'은 자체 아나운서가 맡아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두번째로 이혼한 허수경은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아기 시술로 비혼 상태에서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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