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후유증' 배용준, 무릎수술 여부 추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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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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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의 배용준이 촬영 중 부상 여파로 여전히 고생 중이다.


지난 5일 종영한 MBC 수목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에서 주인공인 광개토대왕 담덕 역을 맡았던 배용준은 이 작품 촬영 도중 여러 차례 부상을 입어 지난 2일 밤 극비리에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한 뒤 정밀 진단 및 치료를 받고 9일 퇴원했다.


배용준의 한 측근은 11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배용준씨는 병원에 있을 당시 정밀검사에만도 많은 시간이 걸렸고, 목발과 휠체어에 의지해 이동했을 정도로 부상 정도가 만만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배용준씨는 검사 결과 무릎 인대 쪽도 다쳤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일단은 통원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술 여부는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한 상태에서 다리에 깁스를 한 채 퇴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말 액션신 촬영 도중 상대의 칼에 손을 맞아 오른쪽 검지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배용준은 지난 11월 중순에도 와이어 조절이 잘못돼 공중에 매달려 있던 상대 배우가 자신의 목 위로 떨어져 목척추와 어깨인대 등을 다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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