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MBC 첫 고정 출연, 22일부터 '공부의 제왕'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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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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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아나운서 강수정이 MBC 프로그램에 첫 고정 MC로 발탁됐다.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말 프리랜서를 선언한 강수정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되고 있는 MBC '공부의 제왕'에 MC로 전격 합류한다.


이로써 강수정은 앞으로 '공부의 제왕'의 기존 MC인 가수 김장훈 및 개그맨 이윤석과 호흡을 맞춰 이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강수정은 KBS에 사표를 제출한 이후 SBS '야심만만'의 진행자로 나서고, 최근에는 MBC 오락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 등에도 게스트로 출연하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MBC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낙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녀의 '공부와 제왕' 합류에 적지 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부의 제왕'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현석 PD는 13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공부라는 주제 자체가 재미있게 풀어나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이러한 측면을 중화시키고 좀 더 부드럽게 프로그램을 이끌기 위해 여성 진행자인 강수정을 MC로 합류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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