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극 '그 여자가 무서워'가 꾸준한 시청률로 인기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그 여자가 무서워'는 13.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4.5%보다 1.4%포인트 낮은 수치. 하지만 최근 '그 여자가 무서워'는 영림(유선 분)이 경표(강성민 분)에게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면서 시청률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그 여자가 무서워'는 방송 당시 배신한 애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리모로 남의 아이를 대신 낳아주고 그의 장인에게 접근한다는 내용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14일 방송에서 백동수(노주현 분)가 영림에게 친구하자며 호감을 표시하는 등 그녀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 딸 은애(최정윤 분)까지 나무라자 은애가 회사를 그만두겠다며 화를 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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