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쾌도홍길동'에 밀리며 시청률 한자릿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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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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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다해 주연의 SBS '불한당'이 첫 방송분에서 시청률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일 첫 방송된 '불한당'은 전국 일일 시청률 9.2%(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첫 방송된 강지환,장근석,성유리 주연의 KBS 2TV '쾌도홍길동'이 기록한 16.2%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불한당'은 불한당 장혁과 싱글맘 이다해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첫 방송분에서 장혁과 이다해의 코믹연기가 재미있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재현,김민정,지성 주연의 MBC '뉴하트'는 22.5%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불한당'은 전국 일일 시청률 10.5%, '쾌도 홍길동'은 15.4%를 기록했고, '뉴하트'는 2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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