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새 드라마 경쟁 가운데 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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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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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김민정, 지성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뉴하트'가 KBS와 SBS의 새 드라마와의 경쟁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뉴하트'는 전국일일시청률 22.5%(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KBS 2TV '쾌도 홍길동'과 SBS '불한당'이 각각 기록한 16.2%와 9.2%를 가볍게 제친 기록이다.


또 지난 28일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인 22.3%를 0.2%포인트 앞선 수치다.


지난 달 12일 시작한 '뉴하트'는 3회분에서 20.7%를 기록하며 20%대를 돌파한 이후연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뉴하트'는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리고 있으며, 조재현 김민정 지성 등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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