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첫 회가 방영된 KBS 1TV 사극 '대왕세종'이 3회 연속 시청률이 20%를 넘으며 '대조영'의 후계자 자리를 확고히 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12일 방영된 '대왕세종'은 21.5%를 기록했다. '대왕세종'은 5일 첫회에서 20.1%를 기록했으며, 6일에는 22.4%를 기록해 일찌감치 이 시간대 강자로 떠올랐다.
'대왕세종'은 정통사극을 표방하면서도 미스테리 기법을 도입해 새로운 형태의 사극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대왕세종'이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대조영'의 뒤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