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母 "색안경 끼고 보지 말라…딸부부 잘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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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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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며 그의 어머니가 대중의 과도한 관심에 우려의 뜻을 표했다.


노현정의 어머니는 19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 전화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최근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산부인과 수술과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부위를 꿰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 번 좋지 않은 소문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여성들한테 다 있는 거다. (딸이) 근종으로 수술했다. 이마 역시 허둥대다 세면대에 부딪히는 바람에 찢어져 두 바늘 꿰맸다"고 밝혔다.


이어 노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다 잘 지내고 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지 모르겠다"며 "걱정해주는 마음에서 그런 건지, 뭐를 끄집어내고 싶어서 그러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대중의 과도한 관심으로 힘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물혹을 제거하는 산부인과 수술과 함께 이마가 찢어져 두 바늘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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