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낭독의 발견'서 자작시 공개

발행:
김수진 기자
KBS 2TV '낭독의 발견'에 출연하는 배우 오광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2TV '낭독의 발견'에 출연하는 배우 오광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오광록이 방송에서 자신의 시를 공개한다.


오광록은 24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낭독의 발견'을 통해 수십년째 써내려 온 자작시를 낭송한다.


느릿하고 나직한 목소리로 노래를 하듯 대사를 읊는 오광록은 '낭독의 발견' 시청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었던 출연자중 한 사람. 그는 방송을 통해 가장 최근에 쓴 자작시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가도'라는 시를 공개한다.


오광록은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도 공개한다.


고교시절 결석일수는 34일, 아침에 비가 내리면 무작정 기차를 타고 떠났던 일화를 소개한다.


오광록은 이날 방송에서 "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시가 생활에 스며들어 묻어나기를 기다린다"고 밝히는 등 시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