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명민 "류진씨 바빠서 한가한 제가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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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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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27일 오후 1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이선진과 한 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김성태씨의 사회자로 나섰다.


김명민은 "당초 류진씨가 사회자였고 나는 축시를 낭송할 예정이었으나 류진씨가 바빠서 한가한 내가 사회를 맡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선진은 2001년부터 자신의 매니저를 맡아 온 김성태씨는 6년 넘게 주변 사람들 몰래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말 연인사이임을 밝히고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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