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일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며 시청률 20%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그 여자가 무서워'는 1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6.3%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특히 '그 여자가 무서워'는 SBS가 3년만에 부활시킨 일일드라마로, 첫회 5.8%의 시청률로 첫 테이프를 끊은 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애(최정윤 분)가 백회장(노주현 분)에게 과거 경표(강성민 분)와 영림이 연인사이였음을 밝혀, 백회장과 영림의 사이를 떼어 놓으려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KBS 2TV '미우나 고우나'는 3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아현동마님'은 2008베이징 올림픽 여자핸드볼 아시아 예선재경기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 중계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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