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측, 방실이 노래 부를 가수 못찾아 난항

발행:
김지연 기자
지난해 12월31일 '트로트 대축제' 출연을 위해 이동침대에 몸을 싣고 6개월여만에 방송국을 찾은 방실이 ⓒ임성균 기자 tjdrbs23@
지난해 12월31일 '트로트 대축제' 출연을 위해 이동침대에 몸을 싣고 6개월여만에 방송국을 찾은 방실이 ⓒ임성균 기자 tjdrbs23@


뇌경색으로 쓰러져 투병 중인 가수 방실이가 자신을 대신할 가수를 찾지 못해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방실이의 소속사 JS엔터테인먼트의 현준섭 대표는 31일 "1월초부터 방실이씨를 대신해 '괜찮아요'를 불러 줄 신인가수를 물색했으나 아직도 찾지 못했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밝혔다.


방실이의 소속사 측은 올 1월초부터 노래를 부를 수 없는 방실이를 돕고자 그녀의 히트곡 '괜찮아요'를 부를 신인가수를 공개모집했다.


'괜찮아요'는 방실이가 건강한 시절 즐겨 부르던 노래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방실이의 재활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하지만 한달이 지나도록 가수를 찾지 못해 음반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 대표는 "신인가수를 찾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며 가창력과 끼를 겸비한 신인가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