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연기가 이렇게 고플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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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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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여의 공백 끝에 돌아온 탤런트 이유진이 연기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내비쳤다.


최근 기자와 만난 이유진은 "방송에 복귀해 너무 즐겁다"며 "빨리 작품을 선택해 연기자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내가 이렇게 연기를 이렇게 좋아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배우라는 이름에 걸맞는 사람이 되겠다. 그간 꼭 공중에 붕 떠 있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작은 역할부터 찬찬히 시작하며 무게감 있게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진은 "사극도 한번은 해보고 싶은 장르였는데 외모가…"라며 말을 잠시 잇지 못하더니 "정통 사극은 어려울테니 퓨전 사극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나한테 맞는 드라마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물론 "오랜만의 복귀가 부담이 된다"는 이유진은 "혹시라도 지나친 열정이 해가 될까 두렵다. 다만 부담도 즐기려고 하니 의욕이 생긴다. 아직 내게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기쁘게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현재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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