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반장' 복귀?…'무한도전' 반장 재신임 묻는다

발행:
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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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 '유반장'이 복귀했다?


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지난 3주 동안 MC로 활약해온 '박반장' 박명수가 재신임을 다짐하는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하지만 유재석이 '임시반장'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이 이에 반색했다.


지난 1월12일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투표에 따라 새로운 '반장'에 오른 박명수는 그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박명수의 "매끄럽지 못한 진행"에 유재석의 '컴백'을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9일 방송 이후 박명수의 '재신임' 여부가 새로운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박명수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자마자 등장, 자신에 대한 재신임을 주장하며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가 고맙다"면서 "역사적인 시청률 30%를 내가 해냈다. 이는 유재석도 해내지 못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약속한 3주가 지나 재신임을 묻고자 한다"면서 "재신임 전까지는 멤버로 '토의 종군'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어 '특전사 혹한기 훈련' 편에 앞서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유재석은 '임시반장'으로 공석인 반장 자리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청자들은 유재석의 '반장' 재등장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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