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재 앞둔 故최요삼, 정다빈 맞은편에 잠들다

발행:
사진

지난해 2월10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탤런트 고 정다빈의 1주기 추모식이 10일 오후 열리는 가운데 프로복싱 전 세계챔피언 고 최요삼의 영혼도 이를 지켜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다빈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 추모관에는 프로복싱 전 WBO 플라이급 챔피언인 고 최요삼도 잠들어 있다.


특히 최요삼은 정다빈의 유해 맞은편에 그 유해가 안치되어 있어 추모객들의 안타까운 눈길을 모았다. 또 지난 1월3일 최요삼이 세상을 떠난 뒤 약 10일 뒤면 49일이 되는 시점이어서 추모객들은 정다빈과 함께 그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이날 최요삼의 영혼 앞에는 유족 및 팬들이 남긴 편지가 붙어 있었다.


그의 조카인 듯한 유족은 "사랑하는 삼촌의 빈 자리가 너무 크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한 팬은 "오빠가 많이 그립다"며 울었다.


그의 유해 안치실에는 그가 받은 체육훈장 백마장도 함께 자리해 생전의 그를 그립게 했다.


최요삼은 지난해 12월25일 WBO 플라이급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1차 방어전 직후 쓰러져 1월3일 숨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