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하하 위해 영하날씨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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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군입대를 하는 하하를 위한 게릴라 콘서트 홍보를 하고 있는 무한도전 박명수와 유재석, 정형돈 ⓒ<임성균 기자 tjdrbs23@>
↑군입대를 하는 하하를 위한 게릴라 콘서트 홍보를 하고 있는 무한도전 박명수와 유재석, 정형돈 ⓒ<임성균 기자 tjdrbs23@>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동료 하하의 입대 전 그를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영하의 날씨 속에 서울 시내를 누볐다.


MBC '무한도전'팀은 1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기로 하고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을 한 팀으로, 정준하와 노홍철이 또 다른 한 팀으로 나눠 서울 강북권과 강남권을 돌며 홍보에 나섰다.


유재석팀은 서울 여의도 MBC 사옥을 출발, 방배동, 압구정동, 강남역 네거리, 사당역, 신림동, 보라매공원 등을 거쳐 오후 5시10분께 다시 MBC 사옥에 도착했다.


정준하팀은 여의도에서 신촌, 이대 주변, 서울역, 시청 앞 광장, 동대문 등을 지나 유재석팀에 앞서 여의도로 돌아왔다.


이들은 각각 특설무대를 설치한 트럭을 타고 서울 시내를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특별히 준비한 전단 등을 나눠주며 게릴라 콘서트를 홍보했다.


전단에는 멤버 하하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흰 정장 차림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낸 사진과 함께 'HAHA 게릴라 콘서트'라는 제목을 크게 넣어 이번 콘서트가 하하의 11일 군입대를 축하하고 환송하기 위한 무대임을 알렸다.


또 여의도공원까지 오는 교통편 등을 적어넣고 초대가수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등 멤버들의 사진을 원형 형태로 박아 넣어 눈길을 모았다.


제작진은 "거리를 누비는 동안 많은 시민들이 화답해주었다"면서 "이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시민들의 협조에 무사히 홍보를 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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