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기가 중화권에서 잇따라 CF 계약을 체결해 한류스타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준기는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롱력기'라는 샴푸회사와 계약을 맺고 광고를 촬영했다. 지난달 홍콩에서 중화권 펩시 모델로 발탁돼 CF를 촬영한 데 이은 것이다.
이준기 소속사측은 "이준기가 한중 한류대사로 임명되는 등 중국에서 인기가 상당해 CF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준기는 이번 CF에서 기존의 예쁜 이미지 외에 태권도 발차기와 복싱을 하는 등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는 15일부터 중국 전역에 옥외 광고로 노출될 예정이다.
한편 SBS 드라마 '일지매' 촬영에 한창인 이준기는 14일 홍콩에 루이비통 오픈행사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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