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에릭의 외모가 제일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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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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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그룹 멤버 중 에릭의 외모가 제일 부러웠다는 속내를 밝혔다.


앤디는 15일 방영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에서 "얼마 전 신화 앨범 재킷 촬영 때문에 멤버들이 모였다. 모두가 남자답고 멋졌지만 특히 에릭 형의 외모가 제일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앤디는 "신화가 이제 많이 늙어서 예전만큼 귀여움을 찾기는 힘들고 성숙한 남성미만 남은 것 같다"면서 "데뷔시절부터 나만 쌍꺼풀이 없어서 콤플렉스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앤디는 6년 동안 여자친구가 없었다며 "스스로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나를 리드해 주는 여자가 나타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영분에는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별명이 아줌마라면서 "멤버들이 옷을 갈아입을 때 떨어지는 잔돈을 모으고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웃찾사'에 출연하는 개그우먼 정주리는 '쑥대머리'의 김경욱 김태환 등이 자신에게 사귀자고 했으며, '사모님'의 '김기사' 김철민이 술을 마시고 4번이나 고백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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