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일중(29) 아나운서의 4월19일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YTN 윤재희 아나운서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재희 아나운서는 서울여대에서 언론영상학을 전공한 뒤 2003년 12월 뉴스전문 케이블채널 YTN 공채 8기로 입사, 현재 'YTN 뉴스나이트' 'YTN 굿모닝 코리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윤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던 시절 아나운서 입시 아카데미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첫 만남을 가진 뒤 첫 직장(춘천 MBC)에 함께 재직하며 정식 교제를 하기 시작, 지금까지 3년여 간의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한 측근은 25일 "너무 예쁜 커플이 탄생했다"며 "연일 SBS 아나운서국에 좋은 소식만 들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현재 결혼 준비 중인 김일중 아나운서는 구두로 결혼소식을 전한 뒤, 조만간 청첩장을 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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