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38)가 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8세 연하의 여의사 한수민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가수 이승기와 조정린이 박명수의 결혼식에 참석해 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명수와 예비 신부 한씨는 지난 2006년 박명수의 의사 친구 소개로 만나 약 2년의 열애 끝에 6일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주철환 OBS 경인TV 사장이 주례를 사회는 유재석이 각각 맡으며 축가는 가수 성시경이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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