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탤런트 소유진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라이머(본명 김세환)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국대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라이머는 래퍼생활 11년만인 지난해 4월 첫 솔로앨범 'Brand New Rhymer' 발표하며 연예계 공식 데뷔했다.
그는 2003년 이른바 '효리광풍' 불던 당시 이효리의 솔로 1집 두 번째 타이틀곡 'Hey Girl' 무대에서 래퍼로 활약했으며, 2005년 7월부터 1년5개월간 SBS 'TV연예'에서 발 빠른 리포터로 활약했다.
특히 두 사람은 소유진이 진행하던 SBS 파워FM '소유진의 러브러브'에 라이머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뒤, 소유진이 라이머의 음반에 피처링 참여를 하면서 더욱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7월께 해외로 웨딩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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