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퍼링스'·'사랑이 팍팍', '개콘'서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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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버퍼링스' 레이(왼쪽)와 안윤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버퍼링스' 레이(왼쪽)와 안윤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2TV 공개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연출 김석현)의 인기코너 '버퍼링스'와 '사랑이 팍팍'이 막을 내렸다.


레이(염경천)와 안윤상이 선보인 음악 개그인 '버퍼링스'는 이미 지난 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내려진 상태다.


이승윤, 한민관, 이상민, 이상호 등이 출연한 '사랑이 팍팍' 코너 역시 6일 방송분을 끝으로 6개월 간의 무대를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버퍼링스'는 지난 달 30일 마지막 회 방송이었지만 아무런 공지가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레이는 12일 "마지막 인사 없이 코너를 끝을 맺게 돼 나 역시 아쉬웠다. 하지만 조만간 더 좋은 개그로 여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버퍼링스'로 많은 사랑을 준 시청자께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덧붙였다.


'사랑이 팍팍'의 마지막 무대를 마친 이승윤은 "'사랑이 팍팍'을 하는 6개월 동안 어린이와 어른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 코너는 개그생활에 한단계 진보를 가져온 의미 깊은 코너였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멤버들의 호흡도 너무 좋았고 하고 싶던 개그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더없이 즐거웠다.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봉숭아학당' 코너가 부활하는 등 새로운 코너로 단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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