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가 무서워', 유선 자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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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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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서영명 극본 정효 연출)'가 18일 막을 내렸다.


지난 해 10월 방송을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은 영림(유선)이 자살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주인공의 자살이라는 결말과 여인의 복수라는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종영한 '그 여자가 무서워' 마지막회 시청률은 11.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그 여자가 무서워' 후속으로는 차화연의 브라운관 복귀작 '애자 언니 민자'가 오는 21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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