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업체 어로즈㈜ 대표 이소라가 웰빙 비지니스 기업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21일 어로즈 관계자에 따르면 어로즈는 현재 우드리 유통망 확대 및 하이홈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타마케팅과 기존 125만회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차별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어로즈 내 의류 브랜드인 우드리는 지난 18일 명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A급 상권 중심의 유통망 확보에 나섰으며, 상반기 내 주요 상권 진입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어로즈 관계자는 "지난 해 3월 인수한 하이홈의 사업모델을 샵빌더로 전환해 쇼핑몰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장한다"며 "이미 자사 패션브랜드인 우드리를 하이홈의 첫 모델로 활용, 현재 우드리몰이 안정되고 브랜드쇼핑몰로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주요 백화점 및 가두점 중심의 유통전략으로 시장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우드리는 지난 해 2월 런칭해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대구 동성로점, 광주 충장로점, 천안 야우리백화점, 청주점을 오픈하였고, 5월 창원점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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