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음반발매 2번 제의받았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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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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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 방영 중인 SBS 수목극 '온에어'에서 노래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이범수가 과거 가수제의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범수는 최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1,2년 전 음반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범수의 노래 실력은 여느 가수 못지 않다. 지난 16일 방송된 '온에어' 12회 분에서 이범수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불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김정은의 초콜릿'에서는 이적의 '다행이다'를 라이브로 멋지게 소화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범수는 "시청자분들이 좋게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최근 많은 분들이 음반 제의를 받은 적이 있지 않냐고 물으시는데 과거 2번의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범수는 "내가 음반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재미있다. 머리를 긁적일 만큼 쑥쓰러운 일이지만, 기분좋은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범수는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다행이다'를 라이브로 소화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굉장히 자부심을 갖는다"며 "라이브를 못하는 가수도 있는데, 이 정도면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 않겠냐"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이범수는 "노래를 하겠다, 혹은 안하겠다 등의 단정은 지을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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