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약골 결혼합니다! 이제 국민 약발입니다!"
오는 6월15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5세 연하의 미모의 한의사와 웨딩마치를 올리게 된 국민약골 이윤석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 신부와의 러브 스토리 등을 직접 들려줬습니다.
30여분간 진행된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이윤석은 시종일관 싱글 벙글하며 행복한 심정을 숨기지 못했는데요, "내가 권상우보다 섹시하고 유재석보다 웃기다는 이 말 한마디에 제가 넘어갔다"며 "강의실에서 맞은 정수리의 침 한방에 사랑을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윤석은 신부에 대해서"아주 평범한 사람이다"며 "예모는 박슬기의 바탕에 작지만 예리한 서경석 눈, 얼굴형은 김새롬을 닮았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예비 신부에게 '녹용양'이라고 부른다는 이윤석은 "당신이 지어준 약에 약발, 모두 당신을 위해서 쓰겠다"며 예비신부에게 사랑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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