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전작 부담 크지만 오히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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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혜성과 같이 등장해 KBS 일일극 주연을 꿰찬 신예 박재정이 드라마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박재정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진행된 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부담스럽다"며 "이 부담이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박재정은 "부담이 곧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나에게 운명의 작품이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에서 좋은 이미지가 부각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회를 만났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편안하게 연기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박재정은 모 이동통신사 광고에서 유창한 불어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모은 스타유망주다.


'너는 내운명'은 장기 기증자와 수혜자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는 가족극. 첫 방송은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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