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이봉원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박미선은 신혼 때 장만했던 홈시어터 시스템과 욕조에 관해 입을 열었다.
박미선은 "결혼초 홈시어터를 꾸몄던 방은 현재 고추를 말리는 방으로 둔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혼 때 신랑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목욕을 하려고 장만했던 월풀욕조는 요새 이불 빨래통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이봉원의 일본 유학시절 경험담과 결혼하기까지 있었던 사연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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