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가수 겸 배우라는 평가절하, 안타깝다"

발행:
김수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윤아 ⓒ송희진 songhj@
가수 겸 연기자 윤아 ⓒ송희진 songhj@


소녀시대 윤아가 가수 겸 배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윤아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수 겸 배우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포부를 밝혔다.


방송중인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극본 문은아ㆍ연출 김명욱) 주인공으로 연기활동을 벌이고 있는 윤아는 "가수 겸 배우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속상한 일이다"며 말문을 열였다.


윤아는 "사실 가수 겸 연기자라는 이유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건 사실이다"며 "반면 가수 겸 배우라는 선입견에서 오는 평가절하는 안타깝고 서운하다"고 밝혔다.


그는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만약 내가 연기만 했더라면 평가도 달라졌을 것이다"며 "배우로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더 생긴다. 가수와 연기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윤아는 또 "'소녀'(小女)의 사전적 의미는 결혼안한 여자가 윗사람을 상대해 자신를 낮추어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다. 만약 내가 결혼을 못한다면 할머니가 되어서도 소녀시대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가수 데뷔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2년간 연기지도를 받은 윤아는 '너는 내운명'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84 제곱미터' 기대하세요
NCT DREAM,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컴백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3번 바뀐 드레스..김준호♥김지민, 드디어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