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식' 태양-G드래곤 "책임지는 어른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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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성년의 날을 맞이한 빅뱅의 태양(좌)과 G드래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성년의 날을 맞이한 빅뱅의 태양(좌)과 G드래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9일 성년의 날을 맞이한 인기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과 G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진짜 어른'이 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이젠 정말 어른이 됐네요. 이번 성년의 날은 저에게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라며 "우연히도 빅뱅 멤버 중 제일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시기와 겹쳤는데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솔로앨범에 대한 기대와 성년이 된 기쁨을 함께 표현했다.


G드래곤은 "초등학생 때부터 연습생으로 가수의 꿈을 키워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1살 성년이 됐다니 얼떨떨하네요"라고 성인식을 맞이한 기분을 전했다. 이어 "빅뱅으로 데뷔한 후 좋은 일도 많았고 마음 아픈 일도 있었지만 모든 것이 성인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고 생각해요"라며 "앞으로 말과 행동 책임질 줄 아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성인이 된 모습에 걸맞는 성숙한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YG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 수장 양현석은 Y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뱅이 오는 7월 미니앨범과 10월 정규앨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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