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김미자, '쭌교수' 송준근 사회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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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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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그우먼 김미자의 결혼식에서 '쭌교수' 송준근이 사회를 맡는다.


김미자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목동에 위치한 CBS웨딩홀에서 2살 연상의 회사원 이희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개그맨 박성호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방송 스케줄 문제로 후배 개그맨 송준근이 대타 사회자에 낙점됐다.


김미자와 함께 '미녀 4총사'를 자청했던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이 축가를 부를 예정. 절친한 동료 연예인 최강희 역시 결혼식을 찾아 김미자의 결혼을 축하하기로 했다.


KBS 공채 13기 개그맨 출신으로 KBS라디오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등에 고정출연한 바 있는 김미자는 제부의 소개로 예비신랑 이씨와 처음 만났고, 약 8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김미자는 지난해 12월 31일 예비신랑 이씨가 카페를 빌려 초 100개를 켜놓고 프로포즈를 하는 순간 초의 열기로 카페에 불이 날 뻔 했던 일을 평생 잊을 수 없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국가의 인구정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힘 닿는대로 낳겠다"는 자녀 계획을 전했다.


한편 김미자는 결혼식을 마치고 서울의 한 호텔에서 1박을 한 뒤 다음날인 24일 괌으로 3박 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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