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방송에서 술자리에서 지상렬에게 고백 받은 사연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시즌3'의 '도전 암기송' 코너에 출연한 현영은 평소 친분 있는 지상렬과 술 마시고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영은 "지상렬과 술을 같이 먹었봤는데 내가 주량이 세더라. 당시 지상렬이 '우리 같이 (돈) 벌래?'라고 고백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상렬을 술을 많이 먹여서 길 위에 재워버리고 갔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현영의 발언에 신봉선은 "사실 술 먹고 나도 바닥에서 자 본적이 있다"며 "예전에 극단 활동했을 때 이야기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길바닥에서 취해서 자는데 뭔가 푹신푹신한 것이 있었다. 자고 일어 났는데 쓰레기 봉투였다"고 고백해 주변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현영은 이날 방송에서 지역을 바꿔가며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다 슈퍼모델로 당선된 사연을 등을 솔직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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