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환·이하정 아나운서 '국어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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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전종환(좌)-이하정 아나운서 ⓒMBC
전종환(좌)-이하정 아나운서 ⓒMBC


전종환·이하정 MBC 아나운서가 '국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7일 MBC에 따르면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지난 2006년 KBS 노현정 아나운서를 '국립국어원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에 이어 전종환·이하정 아나운서를 국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종환·이하정 아나운서는 앞으로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한글날 기념행사 등 국어 관련 주요 행사에 사회 또는 주빈으로 참여하고 국어 및 국립국어원 관련 각종 홍보물의 제작에 참여한다.


국립국어원은 "두 아나운서가 평소 우리말을 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는데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의 역할에 필요한 대중의 인기와 신뢰가 높으며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닌 방송인이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부터 MBC '우리말 나들이'에 출연해왔으며 공익성이 높은 각종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날 오전 11시에 열릴 '한글주간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여해 국어 홍보대사로서의 첫번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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