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안성기 박중훈 등 축복속 늦깍이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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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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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31)이 2일 늦깍이 결혼식을 올렸다.


장혁은 2일 오후 6시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살 연상의 신부 김여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안성기, 박중훈, 염정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차태현, 2부는 홍경민이 사회를 맡고 축가는 최근 소집해제된 가수 김종국이 부르며 '용띠클럽'의 우정을 빛냈다. 주례는 김종길 변호사가 맡았다.


장혁,김여진씨 커플은 사람은 지난 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상태다. 여기에 지난 2월 8일 아들을 출산하면서 결혼식을 치르지 않았을 뿐 이미 온전한 가족을 꾸리고 있었다.


부부를 넘어 아들과 함께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결혼식이라는 통과의례만 남겨 두고 있었던 장혁 커플은 드디어 결혼식을 치루며 모두의 축복 속에 새로운 시작을 열었다.


2002년 김여진씨가 필라테스 강사를 할 당시 강사와 수강생 사이로 처음 만나 6년간 비밀스러운 사랑을 이어온 이들은 2008년 아들의 출산과 결혼이라는 두가지 결실을 한꺼번에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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