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마지막회 6일 남겨 놓고 종방연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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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 월화 사극 '이산'이 10일 종방연을 갖는다.


지난 9월 중순 시작한 이서진, 한지민, 이종수 주연의 '이산'(극본 김이영ㆍ연출 이병훈 김근홍)의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은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종방연을 갖는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77회를 끝으로 시청자들과 이별한 '이산' 팀은 마지막 방송 엿새 전에 종방연을 열게 됐다. 지난해 8월 말 첫 촬영을 가졌던 '이산' 팀은 지난 7일 촬영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이산'은 9일 '이산'의 제작 과정, 배우들과의 인터뷰, 촬영 뒷이야기 등이 담긴 '이산 스페셜'을 방송한 뒤 10일 76회를 방송한다. 이어 16일 마지막회인 77회를 내보내고 17일에는 '이산 특집쇼'를 방영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방송계 일각에선 광고 수주 및 시청률 올리기에만 집중한 편성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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